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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오현경이 미스코리아 뒷이야기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새 친구로 오현경이 합류했다.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출신인 오현경은 당시 "메이크업 해주는 언니가 '너 미스코리아 나가면 될 것 같아'고 했다"고 출전 비화를 밝혔다. 당시 오현경에게 출전을 권유했던 지인이 지금은 배우 김광규가 다니는 헤어숍 원장이라고 한다.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회상하며 "열다섯 명이나 여덟 명까지 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 이상은 생각도 안했다"며 "준비도 안했는데, 운이 좋게 올라가게 됐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해당 대회에서 선이 배우 고현정이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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