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터너가 다저스에게 선취점을 안겼다.
저스틴 터너(LA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날렸다.
터너는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상대 선발 맥스 프리드의 2구째 94마일(약 151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5월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2호 홈런이다.
한편, 다저스는 1회초 류현진이 상대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은 가운데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저스틴 터너.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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