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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2)이 이번에도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다.
'타자' 류현진은 2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아 조쉬 톰린과의 승부에서 1루수 희생번트를 성공했다. 시즌 3번째 희생번트.
두 번째 타석은 4회말 1아웃 주자 없을 때 찾아왔다. 초구를 공략했으나 결과는 3루수 땅볼 아웃이었다. 올 시즌 16타석, 11타수째 무안타.
한편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은 4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단 1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은 것. 투구수는 37개에 불과하다. 경기는 다저스가 4-0으로 앞서고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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