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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에릭남 표 사랑의 세레나데가 탄생했다.
에릭남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Runaway'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Runaway'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훅이 매력적인 팝 장르의 곡으로, 연인과의 달콤한 일탈을 꿈꾸는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다.
작곡에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레코드 프로듀서인 라우브(Lauv)가 참여했다.
에릭남은 마치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것처럼 연인에게 말하듯이 노래하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을 잘 녹여냈다.
'인정할 수밖에 없어 내겐 너여야만 해' '아무도 모르는 우리 둘만의 밤으로' '아침이 오지 않음 좋겠어 이대로 조금 더' 등의 사랑스러운 노랫말과 멜로디는 에릭남의 달달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듣는 내내 귀를 간지럽힌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에릭남은 연인과 장난 가득한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순수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을 그려내고, 서로 눈이 마주칠 때면 웃음을 참지 못하는 풋풋한 설렘도 자연스럽게 연기해냈다.
[사진 = 'Runaway' 뮤직비디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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