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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서빈이 박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서빈은 최근 컴백한 박봄의 신곡 '4시 44분' 뮤직비디오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영상 속 이서빈은 엔틱한 소품들로 가득 찬 공간 속 푸른 액체에 손을 대는가 하면 홀로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촛불이 꺼진 후 눈을 뜬 그녀의 한 쪽 눈동자가 붉게 물든 모습은 더욱 강렬한 인상을 새겼다.
또한 그녀는 욕조에 누워 푸른 액체가 흐르는 선들에 휘감겨 있는가 하면 입에서 연기를 뿜어내며 한층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 했다. 이서빈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수많은 사연을 담아낸 듯한 눈빛은 박봄이 부르는 노래 ‘4시 44분’과 어우러지며 더욱 감각적인 임팩트를 안기고 있다.
[사진 = 박봄 뮤직비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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