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1회 2실점 후 평정심을 찾았다."
KT가 8일 수원 롯데전서 5-4로 승리, 롯데와의 주중 홈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면서 최하위서 탈출했다. 김민이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고, 베테랑 유한준이 4안타를 터트렸다. 김민혁은 결정적 3타점을 수확했다.
이강철 감독은 "선발 김민이 1회 2실점 후 평정심을 찾고 좋은 투구를 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김민의 첫 승을 축하하고 다른 선수들도 김민의 첫 승을 위해 집중하는 모습이 좋았다. 어제 경기에 이어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인 한편, 공격에서 빅이닝을 만든 후 추가점을 올리고 뒷문을 잘 지킨 흐름이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이강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