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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려는 후안 마타가 차기 행선지로 바르셀로나를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8일(한국시간) “마타가 맨유와의 재계약을 모두 거절했다. 그는 자유계약으로 올 여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타는 스페인 무대 복귀를 원하고 있다. 친정팀 발렌시아를 비롯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유력 행선지다.
그 중에서도 마타는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는 걸 가장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도 경험 많은 마타의 영입으로 중원에 창의력을 더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유계약 신분이기 때문에 이적료가 한 푼도 들지 않는다.
마타 역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뛸 수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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