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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염경환이 아내의 약을 잘못 먹었다가 낭패를 겪은 사연을 털어놨다.
8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염경환은 "10년 만에 둘째가 생겼는데, 첫 출산 때는 (살림이)힘들어서 산후조리원은 꿈도 못 꾸다가 둘째 낳을 때는 산후조리원에 보내줬다"고 말문 열었다.
그러면서 염경환은 "그곳에서 몸에 좋은 보약을 2, 3주 동안 매일 주는데 아내가 쓴 것을 못 먹는다. 다 안먹더라"며 "애를 낳으면 온몸의 기가 빠진다고 하지 않느냐. 당연히 좋은 약일 테니 내가 다 마셨다"는 것.
이어 염경환은 "퇴원할 때 알았다. 젖 도는 약이더라"고 밝혀 MC들이 폭소했다. 이에 MC들은 "그렇다고 (젖이)돌지는 않지 않느냐"고 지적했으나, 염경환은 "뭔가 풍만해지는 느낌이 있었다"고 너스레 떨었다.
MC들은 거듭 "(젖이)안 나오면 젖몸살 앓는다"고 거들었는데, 염경환은 "뜨끈뜨끈하고 뭔가 뭉쳐있는 느낌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보약도 "알고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 염경환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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