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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특별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배급사 NEW는 9일 오전, '나의 특별한 형제'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물이다.
공개된 스틸은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던 촬영 현장의 모습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연출부, 미술부처럼 '배우부' 같았다"는 육상효 감독의 말처럼 촬영장 안팎에서 늘 함께한 신하균, 이광수, 이솜 세 배우의 케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들은 서로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지고, 쉬는 시간에는 셀카 삼매경에 빠지는 등 마치 친 오누이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배우들의 앙상블"이라는 이솜의 말처럼 화기애애했던 세 배우의 모습은 영화에 그대로 묻어나 관객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도 빛났다. 목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는 세하를 연기하기 위해 신하균은 오직 표정과 호흡, 완벽한 발음으로 캐릭터를 완성해야 했다. "세하의 감정이 격해질 때마다 소름이 돋았다"는 이솜의 말처럼 그의 완벽한 연기는 배우와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광수 역시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육상효 감독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수영이 특기인 동구의 캐릭터에 맞춰 4개월간 수영 연습에 매진했다. 그의 노력에 신하균은 "재미와 감동을 다 줄 수 있는 인물을 만들어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평범한 청춘 미현으로 분한 이솜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청춘의 얼굴을 대변했다. 그의 현실감 가득한 연기에 신하균은 "캐릭터와 이름을 착각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센스 있게 소화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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