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뭘 해도 해야죠."
롯데가 8일 수원 KT전서 패배, 7연패에 빠지며 KT에 9위를 넘겨주고 최하위로 추락했다. 롯데의 최하위는 5월 이후 기준으로 2009년 6월7일 잠실 두산전 이후 약 10년만이다.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양상문 감독은 9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최근 2주간 중요한 경기들을 치렀다. 타이트한 승부를 잡아야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는데 선수들도 프레스를 많이 받는다. 노력은 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를 내는 게 중요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트레이드나 외국인선수 교체에 대한 구체적인 행보는 드러나지 않는다. 양 감독도 "외국인선수 교체의 경우 시기가 애매하긴 하다. 트레이드의 경우 하고 싶다고 해서 바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이렇다, 저렇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트레이드나 외국인선수 교체의 가능성 자체는 열어놨다. 양 감독은 "분위기를 반전하기 위해 뭘 해도 해야 한다. 내, 외부적으로 할 수 있는 건 해야 한다.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롯데는 9일 수원 KT전을 잡으면 다시 KT에 최하위를 넘겨주고 9위로 올라간다. 양 감독은 "매 경기 중요하다. 좋지 않은 분위기를 털어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