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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강남이 연인 이상화를 언급했다.
9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노주현, 정영숙, 민우혁, 강남, 윤태진, 진아름이 출연한 '눈이 부시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조윤희는 이상화로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강남은 그런 조윤희를 보고 "불편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예능 나갈 때 다 허락받는다"며 "만난것까지만 이야기하라고 하더라. '해투'에서는 여기까지만 풀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오늘 그냥 다 이야기하겠다"고 선포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방송하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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