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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5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남녀 2만3,761명에게 조사한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18.1%로 지난 일주일(5/1~5/7)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이시언의 새 보금자리에 방문한 무지개회원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 날 요똥(요리똥멍청이) 이시언이 끓인 비린내 넘치는 꽃게칼국수부터 집들이 선물로 휴지괴물을 선사한 기안84 등 무지개회원들의 거침없는 입담까지 정신 없는 집들이가 시청자들을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
오는 10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시작부터 요란했던 이시언의 집들이, 그 본격적인 막이 열릴 예정이다.
2위는 단 한 명의 순례자를 위해 정성스런 밥상을 차린 tvN ‘스페인 하숙(8.1%)’이 차지했다. 지난 방송과 달리 이번 10일 방영될 ‘10일차 영업’에서는 역대 최다 순례객 방문으로 멘붕에 빠진 차배진 트리오의 모습이 방영된다.
3위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이름 가출 사건’ 레이스를 펼친 SBS ‘런닝맨(7.9%)’이 차지했으며, 그 외에도 JTBC ‘아는 형님(6.4%)’, SBS ‘미운우리새끼(4.1%)’,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3.6%)’ 등이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으로 꼽혔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4%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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