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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방구석1열' 민규동 감독이 배우 뱅상 카셀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편채널 JTBC '방구석1열'에서는 경제를 다룬 두 영화 '국가부도의 날'과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을 다뤘다.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IMF 위기 당시, 국가부도까지 남은 일주일을 담은 영화이다.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은 2008년 월스트리트, 글로벌 금융위기 하루 전의 이야기로 위기의 순간을 냉철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날 방송에는 이진우 경제 전문기자와 한국개발연구원의 박정호 연구원, 변영주 감독과 민규동 감독이 함께했다.
유아인이 투자자들을 앞에 두고 설명하는 장면에 대해 주성철 편집장은 "너무 어려운 부분이라 실제로 친구들 불러서 따로 연습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민규동 감독은 "북미 관계가 좋지 않아서 할리우드 어떤 에이전시도 IMF 총재 역할을 맡지 않겠다고 했다더라. 유럽 유일한 후보가 뱅상 카셀이었는데 유일하게 수락한 배우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사진 = 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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