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대형홈런을 터뜨리며 탬파베이 레이스에 리드를 안겼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3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2-2로 맞선 5회말 2사 상황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볼카운트 0-1에서 도밍고 헤르만의 2구를 노렸고, 이는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6m 솔로홈런으로 이어졌다. 최지만의 올 시즌 3호 홈런이었고, 탬파베이는 3-2 역전에 성공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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