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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뉴캐슬의 기성용이 부상으로 인해 올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뉴캐슬은 1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니테즈 감독이 기성용이 올시즌 뉴캐슬의 리그 최종전 풀럼전에 결장하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전했다. 기성용은 리버풀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본머스전 출전이 어렵게 됐다.
베니테즈 감독은 "기성용은 무릎에 문제가 생겼다. 매우 심각하지는 않지만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기성용의 풀럼전 결장을 예고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뉴캐슬에서 프리미어리그 14경기 선발 출전을 포함해 19경기를 뛰었다. 뉴캐슬은 11승9무17패(승점 42점)의 성적으로 리그 14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확정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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