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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김대범이 "TV에서만 보던 심형래 선배와 호흡을 맞추는 것 자체가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다.
10일 김대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형래 선배님과의 머리 때리기 경쟁, 어린 시절 티비에서만 보던 영웅과 이런 경쟁을 하는 것 자체가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스마일킹 #공개코미디 #코미디TV"라는 글과 함께 '스마일킹' 3회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장군 김대범이 죽도로 병사 심형래를 '공격할까 말까'하는 포즈를 취한다. 이에 심형래는 무서움에 양쪽 눈을 감으며 소심하게 피하려고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더 이상 당하고 있진 않겠다', '반격에 나서는 심형래'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심형래가 갑자기 "빨리 때려!"라고 말하며, 김대범을 공격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대범 씨 맞을 때 황현희 씨가 엄청 좋아합니다!", "20일 방청 신청하려고요. '썰빵'에서 왔습니다. 해야지" 등 의견을 남겼다.
한편 심형래, 황현희, 김대범, 김환석, 이종헌 등이 출연 중인 '스마일킹'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채널 '코미디TV'를 통해서 방영 중이다.
[사진=코미디TV '스마일킹' 3회 예고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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