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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조재룡이 눈빛과 표정으로 날카로운 형사의 면모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12회에서는 박선호(남다름 분)의 사고를 두고 두 엄마 강인하(추자현 분)와 서은주(조여정 분)의 아들에 대한 다른 믿음이 그려졌다.
앞서 박형사(조재룡 분)는 은주의 알리바이를 의심하며 승용차 블랙박스를 넘겨받은 바 있다. 이를 돌려주러 갔던 박형사는 “CCTV를 확인해봤는데 한 30분쯤 공백이 생겼다”며 “그 시간에 어디에 있었는지 설명 해 달라”고 말했다.
은주는 당황했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잘랐고, 박형사는 “도로 CCTV를 다시 확인 해보겠다”고 답했다. 이후 은주는 극도의 불안을 느끼며 진표(오만석 분)를 채근했다.
이날 조재룡은 예의를 갖춘 듯 말 하지만 예리한 눈빛은 살아있는 박형사를 결이 다른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서히 은주를 압박하는 모습에서는 내내 긴장감이 맴돌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적은 분량임에도 안정된 연기력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조재룡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재룡의 탄탄한 연기력이 기대되는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아름다운 세상'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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