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한화가 송광민의 결장으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보인다.
한화 이글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한화의 1~9번 선발 타순은 정은원(2루수)-오선진(유격수)-제라드 호잉(중견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1루수)-최진행(좌익수)-노시환(3루수)-백창수(우익수)-최재훈(포수)으로 짜여졌다.
주전 3루수 송광민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송광민이 허리가 좋지 않다고 한다. 내일(13일)이 월요일이니까 내일까지 쉬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광민의 공백은 노시환이 메운다. 노시환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지난달 6일 사직 롯데전 이후 처음이다.
이날 한화는 좌완투수 김범수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며 상대 좌완 선발 이우찬을 맞이한다.
[노시환.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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