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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인기가요'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1위를 차지, 10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트와이스 '팬시'(FANCY),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를 제치고 정상에 등극한 것.
특히 방탄소년단은 이미 지난달 말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활동을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 행진을 이어가며 놀라움을 안겼다. 11일 '쇼 음악중심', 오늘(12일) '인기가요'까지 방송 출연 없이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화려한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뉴이스트 5인조 완전체 출격과 더불어 오마이걸, 인피니트 남우현, 에릭남, 유승우, 앤씨아 등이 신곡으로 팬들을 찾았다.
SBS '더 팬' 톱3 출신인 화제의 신예 임지민은 '놀리지 마'로 가요계 '핫 데뷔'를 알리기도 했다.
이들과 함께 엔플라잉, 김동한, 원더나인, 베리베리(VERIVERY), 타겟(TARGET), 동키즈, 뉴키드, 지구(GeeGu)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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