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KT 라울 알칸타라는 12일 수원 키움전에 선발 등판, 8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4승(3패)째를 따냈다. 4월 11일 고척 경기에 이어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2경기서 2승 15⅔이닝 2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했다.
알칸타라는 "위닝시리즈를 이어가게 돼 기쁘다. 오늘 미국은 어머니의 날인데, 승리를 세 아이의 엄마인 아내에게 주고 싶어 더 열심히 했다. 완투 생각은 없었고 팀이 이기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 또 그렇게 하기 위해 더 많이 던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알칸타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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