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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오바메양이 멀티골을 기록한 아스날이 올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아스날은 12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번리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번리에 3-1로 이겼다. 오바메양은 이날 경기서 2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날은 21승7무10패(승점 70점)의 성적과 함께 올시즌 프리미어리그를 5위의 성적으로 마치게 됐다.
아스날은 번리를 상대로 오바메양이 공격수로 나섰고 이워비, 윌록, 음키타리안이 공격을 이끌었다. 귀엥두지와 엘네니는 중원을 구성했고 몬레알, 마브로파노스, 무스타피, 리히슈타이너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아스날은 후반 7분 오바메양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아스날은 후반 18분 오바메양이 이워비의 어시스트를 추가골로 마무리 했다. 반격에 나선 번리는 후반 20분 바르네스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아스날은 후반전 추가시간 은케티아가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아스날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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