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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재성이 시즌 5호골을 기록한 홀슈타인 킬이 드레스덴에 완승을 거뒀다.
홀슈타인 킬은 12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킬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33라운드에서 드레스덴에 3-0으로 이겼다. 홀슈타인 킬은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나며 13승10무10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로 올라섰지만 올시즌 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3위 이상의 성적이 불가능해 잔류가 확정됐다.
홀슈타인 킬은 드레스덴과의 맞대경레서 전반 19분 이재성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재성은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홀슈타인 킬은 후반전 들어 메페르트와 발이 연속골을 기록해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청용이 선발 출전한 보훔은 상 파울리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황희찬이 결장한 함부르크는 파더보른에 1-4 대패를 당했다. 리그 4이 함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인해 사실상 승격이 어렵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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