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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의 2회도 수월했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4연전 4차전에 선발 등판해 2회 단 세 타자만을 상대했다.
1회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 이닝을 치른 류현진. 2회도 수월했다. 강타자 앤서니 렌든을 만나 2B1S에서 직구로 중견수 뜬공을 유도한 뒤 커트 스즈키에겐 2B2S에서 잘 맞은 타구를 맞았지만 3루수 저스틴 터너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헤라르도 파라를 2루수 땅볼로 잡고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2회까지 투구수는 22개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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