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이 6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6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4연전 4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시즌 5승을 노리는 류현진이 워싱턴을 만나 5회까지 73구 노히트 행진을 펼쳤다. 2-0으로 앞선 6회초도 수월했다. 선두타자 마이클 테일러를 만나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은 뒤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게 안타성 타구를 허용했지만 우익수 코디 벨린저가 1루에 레이저 송구를 뿌리며 아웃을 만들어냈다. 이후 리드오프 애덤 이튼을 2루수 땅볼로 잡고 시즌 6번째 퀄리티스타트에 도달했다. 6회까지 노히트에 투구수는 90개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