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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7년 판문점을 통해 귀순한 오청성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답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모란봉클럽'에는 귀순병사 오청성이 출연했다. 오청성은 2017년 북한군이 쏜 40여발의 총탄 중에 무려 5발의 총상을 입었지만 우리 군에 의해 구출된 후 이국종 교수가 이끈 국내 의료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이날 오청성은 "내가 왔을 때 북한에서 살인을 하고 왔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시다시피 나는 국정원에서 모든 조사를 받았다. 나는 살인을 하지 않았다. 내가 살인을 했다면 북한에서 송환 요구를 하지 않았겠냐"고 강조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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