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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스포츠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총상금 1천만 원 규모의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스포츠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혁신 아이디어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 스포츠산업 창업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스포츠시설·스포츠용품·스포츠서비스분야 융복합 및 혁신주도형 아이디어로 스포츠산업과 관련된 모든 창업 아이디어면 신청 가능하다. 스포츠산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팀은 3인 이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5월 27일까지다.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되는 20개 팀은 이후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창업캠프(6월 13~14일)에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용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창업캠프에서 선발된 6개 팀을 대상으로 최종평가(6월 28일)를 통해 6개 팀의 순위를 결정짓는다.
문체부와 공단은 최종 6개 팀에게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1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300만원을, 우수상 2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 및 각 200만원의 상금을, 장려상에 입상한 3개 팀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과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입상 3개 팀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각 팀에서 희망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로부터 5개월 동안 2천5백만원 규모의 사업화지원 및 창업 보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창업 올림피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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