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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얼마예요' 조민희가 남편 권장덕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13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나한테 해준 게 뭐 있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조민희는 "저희 남편이 권위적인데 손남목 씨는 나이가 들면 저희 남편처럼 될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
조민희는 "나이가 들수록 집에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젖은 낙엽처럼 딱 달라붙어서 밥 달라고만 한다. 밥을 먹으면 와인 한 잔씩 마시는데 식사만 3시간이다. 둘째 아이가 재수를 해서 집에 일찍 들어올 때가 있다. 밥을 먹는 데도 국이 식으면 데워서 가지고 오는 게 두세 번이다"고 털어놨다.
조민희는 "온갖 볼륨 소리를 키운다. 거기에 노래까지 한다. 배려 없는 아빠 모습에 아들이 집을 나가겠다고도 하고 가출도 했었다"고 남편 권장덕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 = 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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