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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보이스'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다.
최근 오리콘 뉴스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오는 한국 드라마 '보이스'를 원작으로 한 '보이스 110긴급지령실'에 배우 카라사와 토시아키와 마키 요코가 주연에 캐스팅됐다.
카라사와 토시아키는 엽기살인범에 의해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복수심을 불태우는 형사 히구치 쇼고 역을, 절대 청각으로 사건 현장의 진실을 밝히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타치바나 히카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카라사와 토시아키는 드라마 '하얀거탑'의 일본 원작에 출연한 배우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국민 배우이며 마키 요코는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한편 '보이스 110긴급지령실'은 오는 7월 니혼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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