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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유키스 일라이와 기섭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 ngemg 측은 16일 "일라이, 기섭이 소속사 nhemg와의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되었으며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와의 계약 역시 기간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키스의 멤버로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두 멤버 일라이, 기섭은 회사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논의한 끝에 당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와 계약기간이 남은 멤버 수현, 훈은 각각 육군, 해병대에 입대해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막내 준은 솔로 활동 및 뮤지컬, 드라마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유키스를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해온 일라이와 기섭에게 다가올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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