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키움 에이스 제이크 브리검이 결국 1군에서 빠졌다. 그러나 큰 부상은 아니다.
브리검은 15일 대전 키움전서 5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했다. 6회말 선두타자 제라드 호잉에게 초구를 던진 뒤 갑작스럽게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햄스트링 통증이 찾아왔기 때문. 브리검은 이날 서울로 올라가 구단지정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키움으로선 다행이다. 장정석 감독은 16일 대전 키움전을 앞두고 "큰 부상은 아니다. 햄스트링이 살짝 찢어졌다고 하더라. 내일 고척에 합류하고, 다음주 일요일에 선발 등판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번 정도만 (선발로테이션을)건너뛰면 된다"라고 말했다.
키움 선발진은 현재 젊은 투수들이 돌아가며 '열흘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장기레이스에 대비, 체력관리 차원이다. 최원태는 18일 고척 롯데전서 복귀전을 갖고, 김동준이 이승호 대신 19일 고척 롯데전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이런 상황서 브리검이 갑자기 이탈하면서 김동준이 아닌 또 다른 임시 선발투수를 찾아야 한다. 장정석 감독은 "2군에서 선발로 뛸 수 있는 투수들을 추천 받았다. 주말까지 결정해서 다음주 화요일에 선발투수로 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브리검은 8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브리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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