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이후광 기자] KIA 새 외국인타자 프레스턴 터커(29)가 KBO리그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터커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4차전에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이날은 터커의 데뷔전. 지난 16일 총액 27만달러에 정식 계약을 마쳤다. 이날 1군 등록과 함께 5번타자 좌익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한화 선발투수 채드벨에게 안타를 뽑아냈다. 3B1S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5구째 143km 투심을 제대로 받아쳐 우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프레스턴 터커. 사진 = 대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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