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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방구석1열' 민용준이 쿠엔틴 타란티노와 배우 사무엘 잭슨의 관계를 이야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편채널 JTBC '방구석1열'에서는 할리우드 감독 특집 1탄으로 꾸며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대표작인 '메멘토'와 '헤이트풀8'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는 허프포스트코리아 김도훈 편집장과 민용준 대중문화 전문기자, 이원석 감독, 민규동 감독이 함께했다.
두 번째로 다룬 감독은 쿠엔틴 타란티노였다.
이원석 감독은 "영화를 보면 영화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껴지는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집약체가 '헤이트풀8' 같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영화에 사무엘 잭슨이 계속 나오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민용준은 "'펄펙션' '재키 브라운' 이후 두 사람이 끈끈해진 거 같다. '버스터즈' 캐스팅 불발 후 내레이션이라도 하게 됐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주성철 편집장은 "'장고'고 사무엘 잭슨이 자기가 하고 싶어 했는데 나이가 안 맞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구석1열'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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