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외야수 강백호가 추격의 대포를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3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강백호는 KT가 1-4로 뒤진 3회말 2사 상황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강백호는 볼카운트 0-1에서 최채흥의 2구를 노렸고, 이는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5m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지난 16일 KIA 타이거즈전에 이어 나온 2경기 연속 홈런이자 강백호의 올 시즌 6호 홈런이었다.
[강백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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