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강원도 화천군 칠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과 지난 16일 전역한 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지성은 '연예가중계' 취재진에 "아직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훈련소 가서 눈을 뜨면 실감이 난다더라"라며 "마지막 통화는 하성운과 했다. 팬 분들도 걱정 안 하시길 바란다. 어디서도 잘 먹고 잘 사는 아이라는 걸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늠름한 모습을 자랑했다.
또한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던 옥택연은 "잠을 잘 못 잤다"라며 "솔직히 말씀 드리면 군 생활하면서 트와이스가 많이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모범 병사 표창까지 받았다는 옥택연은 군대 체질이 아니냐는 질문에 "큰일 났다. 아니면 좋겠다"라고 전해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