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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DJ DOC의 정재용이 득녀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14일 밤 경기도 김포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한 정재용, 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 부부의 소식을 전했다.
이날 정재용은 47세에 아빠가 된 소감을 묻자 "너무 좋다"라며 수줍게 답하더니 "눈을 감고 있을 때는 저를 닮았다고 생각했다. 눈을 뜨니까 엄마를 닮았더라. 정말 다행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유명인이 되는 태몽을 꿨다는 정재용은 "딸이 연예인을 꿈꿔도 좋다. 지금은 뭐라도 다 해주고 싶다"라며 "건강하게 잘 자라줘. 아빠가 뭐든지 다 해줄게.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재용과 이시아는 지난해 12월 1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고 결혼 5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당시 두 사람은 19살의 나이 차이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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