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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와 함께 95년도 사랑을 받았던 곡들이 소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95년도 박미경으로 인해 1위를 하지 못했던 노래들이 소개됐다.
이날 박미경은 95년도에 '이브의 경고'로 12주 연속 1위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미경은 "후배들과 무대에 함께 서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출연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95년도 9월에 박미경 때문에 1위를 하지 못했던 노래들이 소개됐다. 6위로 선정된 솔리드의 '나만의 친구'를 바비킴이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솔리드 이준의 랩부분에서는 유세윤이 유창한 랩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후 박재정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공동 6위로 선정된 윤종신의 '부디'를 소개했다.
또한 5위로 선정된 한동준 '사랑의 서약'을 솔라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보였다. 더불어 4위는 R.ef의 이별공식으로 선정되었고, 김명훈이 특유의 개성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마친 그는 "노래를 부르다 틀렸지만 뻔뻔한척하며 불렀다"고 언급했다.
손승연은 3위로 선정된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불러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2위 DJ.DOC '머피의 법칙'을 김명훈이 방청객과 함께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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