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또 허리가 불편하다. LG 외국인타자 토미 조셉(28)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LG 트윈스는 1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LG는 조셉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이유는 또 허리가 불편해서다. LG 관계자는 "조셉이 허리가 불편해 경기 후반에 대타로 대기한다"라고 밝혔다. 조셉은 이미 허리 디스크 증세로 오랜 기간 공백을 보였던 선수. 타율 .233 6홈런 18타점으로 성적도 신통치 않다.
LG는 조셉의 제외로 김현수를 1루수로 기용하고 좌익수 이형종-중견수 이천웅-우익수 채은성으로 이어지는 외야진을 구성했다.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이형종(좌익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으로 짜여진 1~9번 타순. 선발투수는 이우찬이다. LG가 만날 상대 선발투수는 드류 루친스키.
[조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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