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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알토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을 살린 된장 해물수제비의 육수와 수제비 반죽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김하진 요리 연구가가 된장 해물 수제비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수제비 반죽을 위해 밀가루 5컵, 달걀 1개, 소금 1큰술, 식용유 2큰술, 물 15큰술을 넣어 섞어주면 된다"고 언급했다. 이때 "쫄깃한 수제비를 원하면 반죽을 치대면서 공기를 빼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하진은 반죽을 냉장고에 2시간 동안 숙성시켜주면 반죽이 더욱 찰져진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육수 팩에 통마늘 20개, 대파 50g, 생강, 청양고추, 새우 대가리와 새우 껍질을 함께 넣어준다. 육수팩을 물 20컵을 넣은 냄비에 넣고 맛술 2큰술을 추가해 함께 30분간 끓여준다.
육수를 끓이는 동안 함께 넣을 새우, 바지락, 미더덕을 손질해준다. 이때 미더덕 끝을 잘라 바닷물을 뺀 후에 미더덕을 반을 잘라 손질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끓여진 육수에 새우, 바지락살, 미더덕 된장 2큰술을 넣어 끓여준다. 이어 숙성시킨 수제비 반죽을 끓는 육수에 뜯어 넣어준다.
더불어 김하진은 "반죽은 손가락이 비칠 정도로 최대한 얇게 뜯어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제비가 끓는 냄비에 감자, 애호박를 얇게 썰어 넣어준 후 함께 끓여준다.
한편, 이날 돼지감자 장아찌, 명이나물장아찌, 곰취장아찌를 만드는 비법이 공개됐다. 더불어 명이나물 장아찌를 담글때 잎이 누렇게 변하는 경우는 뜨거운 간장을 넣으면 누렇게 뜨기에 식혀서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MBN '알토란'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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