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벨린저가 홈런포를 가동했다.
코디 벨린저(LA 다저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중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2-0으로 앞선 7회초 2사 1루에서 등장한 벨린저는 상대 투수 완디 페랄타의 초구 96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18일 신시내티전 이후 2경기만이자 시즌 17호 홈런이다.
다저스는 벨린저의 홈런과 류현진의 호투 속 7회말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코디 벨린저.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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