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김가연이 베트남 여행 근황을 전했다.
김가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치민에서 APL중인 남편 만나러 뱅기타고 슝~우리 아버지 2번이나 참전하신 인연(?)때문에..지난밤 설레기도 했고..가슴 한구석이 먹먹하기도 했던 호치민 첫방문..뱅기에서 내려다본 호치민을 바라보면서..우리 아버지 젊디젊은 20대에 이곳에서 부대생활 얘기 들으며 자란 내겐 낯설지가 않은 타국이로구나. 결혼기념일에 출장떠난 남편 핑계삼아 나도 쫓아온 결기여행 아버지가 살아생전...자식들 데리고 꼭 와보시고 싶다고 하셨는데..어제 아버지 옛사진 한번 꺼내보고 잤다. 우리남편은 APL 막바지 열심히 하시는중이고..오자마자 나는 메가스택 토너에 참가했으나 JJ들고 리버에 썩아웃당해서 장렬히..탈락ㅜㅜ나도 트로피 들고싶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가연의 남편 임요환은 포커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김가연은 임요환과의 사이에서 둘째 딸 하령이를 2015년 8월1일 출산했다.
김가연은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에 패널로 출연 중이다.
[사진=김가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