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갓세븐 잭슨이 자신들의 노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갓세븐은 2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모처에서 새 앨범 'SPINNING TOP'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영은 "자랑할 게 있다. 이번에 전 지역 아레나 투어를 한다"고 했고, 잭슨 역시 "아레나 투어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잭슨은 "국내에서 많은 관심 가졌으면 좋겠다. 오직 우리 음악 안 좋아해도 되는데 한번쯤을 들어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유겸은 "이제 나이 많은 분들도 가끔 알아본다"며 "해외에 비해 국내 인기 약하다는 지적지 많았다. 요즘은 국내에서도 좋아진다는 걸 실감할 때가 많다. 이번에 컴백하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강조했다.
JB 또한 해외에서 남다른 갓세븐의 인기에 대해 "국내에서 활동하다보니까 해외에서의 인기를 자주 체감하진 못한다. 공연갈때는 많이 느낀다. 이게 말이 되나 싶을 때가 있다. 한국에서는 정말 힘든 일인데 미국에서 가능하다는 게 놀랐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ECLIPSE'는 박진영이 작사, 또 DEFSOUL이란 이름으로 작사, 작곡을 하고 있는 리더 JB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 자신감 있고 안정적이었던 상황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어둠'의 순간들을 빛과 어둠의 대비로 표현했고 감정의 깊이를 퓨처 베이스 기반의 트렌디한 멜로디로 풀어냈다.
새 앨범 'SPINNING TOP'에는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ECLIPSE'의 인스트루멘털 음원을 포함 총 7트랙이 담긴다. 매 앨범마다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낸 GOT7 멤버들이 이번에도 전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