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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롱리브더킹: 목포영웅' 최귀화가 국회의원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롱리브더킹: 목포영웅'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와 강윤성 감독이 참석했다.
최귀화는 외적으로는 웹툰 캐릭터와 다르지만, 캐릭터 면에서 현실적으로 공감을 하게 될 최만수 캐릭터에 대해 "일단 웹툰을 안봐서 몰랐다. 시나리오가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귀화는 "40년 넘게 살아오면서 경험하고 봐왔던 국회의원의 모습, 꼭 나쁜 것만은 아니고 다양한 모습들을 갖고 연기를 하려고 콘셉트를 잡았다"라고 밝혔다. 또 "국회의원 캐릭터를 준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강윤성 감독이 무슨 생각이 있나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롱리브더킹: 목포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오는 6월 19일 개봉 예정.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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