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리브더킹' 김래원 "전라도 사투리 구사, 명대사 나오지 않을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롱리브더킹: 목포영웅' 김래원이 명대사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롱리브더킹: 목포영웅'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와 강윤성 감독이 참석했다.

김래원은 명대사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무래도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기 때문에,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는다면 그런 사투리 대사들이 인기를 모으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또 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에서도 그렇고 의도한 것과는 다르게, 항상 영화는 관객 분들이 만들어주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롱리브더킹: 목포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오는 6월 19일 개봉 예정.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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