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경쾌한 재미와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배심원들’이 지난 주말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과 동시에 높은 평점 수치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배심원들’의 홍승완 감독과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윤경호, 조한철, 조수향, 이영진, 태인호, 이해운, 서진원까지, 배심원단과 재판부 역의 배우들이 무대인사에 참석,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5월 18~19일 진행된 ‘배심원들’ 무대인사는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며 전 세대 관객들을 만족시킨 영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홍승완 감독은 "오랜 시간동안 공들여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영화 보고 꼭 좋은 기운 받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문소리는 "5월에 온 가족이 같이 볼 수 있는 뭉클하고 재미있고 가슴 따뜻한 영화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박형식은 "모든 스탭들의 진심을 담아 촬영한 만큼 관객분들에게도 마음 속에 힐링이 되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백수장은 "실제 배심원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영화의 스토리를 따라가면 더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이다", 윤경호는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저희 영화 보시고 좋은 추억 남기셨으면 좋겠다", 조한철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분들의 평점이 매우 높다.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보시고 많은 추천 부탁드린다", 조수향은 "웃음도 눈물도 감동도 있는 영화다. 재미있게 즐기시면 좋겠다"며 관객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검사' 역의 이영진, '주심판사' 역의 태인호, '배석판사' 역의 이해운, '국선 변호사' 역의 서진원 또한 극장을 가득 메운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은 객석으로 올라가 관객들에게 직접 ‘배심원들’의 제작 에세이를 비롯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포토타임을 갖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현장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이처럼 개봉주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한 ‘배심원들’은 뜨거운 호평 열기를 이어가며 개봉 2주차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다룬 신선한 소재, 흥미진진한 스토리,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특별한 연기 시너지로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배심원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CGV 아트하우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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