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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씨름 선수 백승일이 아내 홍주가 자신과 연애하며 30kg가 쪘다고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내가 만만하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승일은 "아내 홍주(홍주현)가 나와 연애를 하면서 30kg가 쪘다"고 밝혔다.
홍주현은 "많이 먹을 수밖에 없다. 남편이 집을 안 나가고 사람들을 집으로 데리고 온다. 2년 동안 음식만 했다. 다 씨름 선수들이라 주변인들 따라서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 = 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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