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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쿨 이재훈이 자신의 취미를 예능과 접목시켰다.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히스토리 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드론 축구:하늘 위의 스트라이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재훈은 '드론 축구'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에 나선다. 그는 "사람들은 자기 꿈을 위해서 수많은 경험과 도전으로 이뤄낸다. 제 꿈이 원래 나는거였다. 어릴때부터 날고 싶어했다. 날지 못하고 이번에 '드론축구'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재훈은 20년전부터 드론을 취미로 날렸을 만큼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그는 "20년전부터 RC헬기를 취미삼아 날렸다. 축구팀에 합류하기 전부터 박살낸 드론이 정말 많다. 셀수가 없다.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독고찬 PD 역시 "캐스팅함에 있어서 드론을 해야하기 때문에 경력있는 이재훈이 필요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드론 축구가 생소하지만 단순히 웃는 프로그램이 아닌 드론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게 목표라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재훈은 "요즘은 드론으로 촬영도 많이 한다. 하지만 지금 저희가 사용하는 건 차원이 다른 거다. 드론 축구 때 쓰는 드론은 기체를 전혀 잡아주지 않고 바람부는대로 움직이고 예민하다"라며 드론 축구를 하며 느낀 어려움을 토로햇다.
그는 "처음에 영상을 찾아봤다. 하면할수록 너무 빠져들더라. 남녀노소 할 수 있고 가족팀도 있더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색다른 스포츠다"라고 강조했다.
이재훈은 '드론축구'를 통해 30년 넘게 차이나는 한현민 등 그동안 예능에서 함께한 적 없는 사람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재훈은 " 한현민 어머니와 나이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하지만 현민이와 이야기할 때 항상 또래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이야기하고 한다"라며 "제가 댄스가수 였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더라"라고 말했다.
팀의 전략가로 나서는 홍진호 또한 "호흡을 맞춰보지 않은 분들과 드론 축구라는 새로운 것에 도전해본다"며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하다보니 드론 축구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 이걸 저만 아는게 아니라 널리 알리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쿨의 팬을 자처하며 "개인적으로 이재훈씨를 많이 좋아했는데 현장에서 봤을때 큰 형의 모습을 잘 해주시더라. 또 폭발적인 케미가 느껴졌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재훈은 "드론축구가 널리 알려지고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되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힘을 보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고 싶은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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