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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가레스 베일보다 제이든 산초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주급과 잦은 부상이 걸림돌이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풋볼은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솔샤르 감독이 베일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관계가 악화된 베일은 올 여름 이적이 유력하다. 레알 베티스와의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최종전에서도 벤치에 앉았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경기 후 “교체 카드가 4장이라도 베일이 뛸 순 없다”며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레알과의 작별이 유력한 가운데 베일은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와 맨유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베일 영입을 선호하고 있지 않다. 이 매체는 “솔샤르 감독이 베일의 나이와 부상 이력 그리고 높은 주급에 난색을 표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너스 등을 포함해 주급 75만 유로(약 9억 7,000만원)을 받고 있다. 10억원에 육박하는 엄청난 금액이다.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주급 7억원을 주고도 대실패한 맨유가 베일을 영입해 같은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솔샤르가 베일보다 도르트문트 윙어 제이든 산초를 더 좋아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스완지시티 윙어 다니엘 제임스도 영입 후보 중 한 명이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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