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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공격진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2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케인의 백업으로 막시 고메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1월 이후 선수 보강이 없었던 가운데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셀타 비고 소속의 막시 고메스는 올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33경기에 출전해 13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막시 고메스의 이적료는 4300만파운드(약 653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막시 고메스는 그 동안 다양한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1월 웨스트햄이 영입에 근접하기도 했고 리버풀과 도르트문트도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종반 케인 부상 이후 요렌테가 기회를 얻으며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해 왔다. 요렌테는 최근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기도 했지만 올시즌 종료 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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