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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이 선배 걸그룹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를 잇는 노래를 낸 소감을 밝혔다.
체리블렛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어드벤처(LOVE ADVENTURE)' 발표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곡은 '네가 참 좋아'(Really Really)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모던 팝 장르"라고 정의하며 "'난 네가 참 좋아!'라고 솔직하게 외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풋풋하면서도 에너지 넘치게 풀어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 2003년 발표돼 히트한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와 같은 이름이다. 체리블렛은 "쥬얼리 선배님들의 명곡"이라고 존경심을 표하면서도 "이번 활동 열심히 해서 '네가 참 좋아' 하면 체리블렛이 떠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도 감추지 않았다.
22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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