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6월 1일, 2일 개봉 첫 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개봉 전부터 봉준호 감독이 선사하는 가족희비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연기파 배우들의 신선한 앙상블로 호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기생충'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봉 첫 주말인 6월 1일, 2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봉준호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기생충'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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